읽어야 하나? 감상해야 하나?

Press/Media

Description

Korean design press article on Zanders 'Book of Books' Award and exhibition,featuring an artefact created by Friedemann Schaber https://www.jungle.co.kr/magazine/5807

“What is a book?”에서 출발하여 제작한 독일 Esther Schuivens의 “WHAT IS A BOOK?”이라는 책,
누에 고치를 넣어 제작한 독일 Friedemann Schaber와 한국 백인옥의 작품인 ‘COCOON’이라는 책,
프랑스 Jean-Jacques Tachdjian의 ‘ARIANE’S THREAD’라는 알파벳을 주제로 컴퓨터의 도움 없이 제작한 책,
독일 Rosi Bach, Hano Bormann, Markus Schroll 3인의 ‘KOMPOSITA’라는 책,
‘reading’이란 무엇인가에서 출발한 독일 Frauke Larsen, Silke Fuss, Dirk Heinemann의 ‘LAUT UNT LUISE’라는 책 –
늘 보던 것들을 다르게 보고, 새롭게 해석하려는 크리에이터의 고뇌가 느껴지는 책, 아니 작품들입니다.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이처럼 끊임없이 ‘비틀어 보려는’ 크리에이터들이 존재하는 한, 이런 책들이 책의 주류로 발전하는 것도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진 않습니다. 

Period22 Jun 2003

Media contribu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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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contributions

  • Title읽어야 하나? 감상해야 하나?
    Degree of recognitionInternational
    Media name/outletDesign Jungle Co.,Ltd.
    Media typeWeb
    Duration/Length/Size1 page
    Country/TerritoryKorea, Republic of
    Date22/06/03
    Description얼마 전 ‘종로서적’이 부도가 났습니다. 백년 가까이, 책을 사랑하는 이들의 휴식처가 되어주었고, 때로는 약속 장소로, 때로는 도서관으로, 종로의 오랜 명물이 되어 주던 종로서적이 결국은 급변하는 시대 조류에 대응하지 못하고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Producer/Author그래픽 | 리뷰
    URLhttps://www.jungle.co.kr/magazine/5807
    PersonsFriedemann Schaber

Keywords

  • Artbook
  • Silk